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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1호] 자연과 함께하는 '착한' 선진화, 생활 속 가까운 데부터 바로 시작해야
    양정호   2016-08-20
    
<선진화 포커스 301> 

 
자연과 함께하는 '착한' 선진화, 생활 속 가까운 데부터 바로 시작해야



양정호(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
 


 
본문이미지







자연에 대한 한중일 태도를 알아야
 
축소지향의 일본인이란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님의 책을 읽다보면, 자연을 대하는 한국, 중국, 일본의 관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만약 중국인이라면 좋은 명산과 스스로 즐기고 싶은 자연의 모습이 있다면 아예 자신이 산속으로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반대로 일본인이라면 작고 세밀한 것을 만드는 모습답게 아예 명산이나 자연의 모습을 자신의 집안으로 들여와 정원을 만들거나 작은 화분 속에 그 모습을 담아 즐기려고 한다고 한다. 이와 반대로 한국인의 자연에 대한 태도는 한 마디로 공존’, ‘화합이라고 할 정도로, 자연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멀리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또 스스로 자연을 훼손하지도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본적으로 자연을 대하는 모습이 착한선진화의 태도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흘러서 지금은 산업혁명을 거치고, 경제발전을 거치면서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기 보다는 자연을 이용’, ‘수단화하는 경향이 강한 것은 다시 한 번 반성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와 같이 자연과 어울리는 모습에서 벗어나거나, 자연의 소중함을 알지 못한다면 앞으로가 더욱 문제가 되는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착한선진화, 우리 생활 속 가까이부터 바로 시작해야
 
우선 우리는 자연에 대해서 접하는 마음과 태도부터 바꿀 필요가 있다. 늘 일상 속에서 옆에 있어 주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못 느끼기 보다는 가까이 있어서 그 의미를 되새기며 생활해 볼 필요가 있다. ‘마시는 물의 중요성은 우리나라보다 중동이나 아프리카의 나라에서 더욱 강조될 것이다. 그렇다고 물이 우리나라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도 아니므로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자연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깊이 생활 속에 녹아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이런 의미에서 자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모두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즉 자연에 대한 시선과 생각의 패러다임을 바꿀 필요가 있다.
 
둘째, 생활 속의 자연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자연과 함께하는 착한선진화가 아주 멀리 있고, 거대한 뭔가를 하기 보다는 집에서 음식물 분리수거 및 재활용 생활화, 불필요한 에어컨 가동 자제, 자동차 급발진 제한 등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과정을 방송이건 학교건 접근성이 용이한 부분을 최대한 활용해서, 체험형 자연과 함께하는 착한 선진화 운동을 통해서만이 진정한 자연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예전처럼 단순히 구호만이 난무하는 운동이나 자연보호만으로는 결국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이다.
 
셋째, 자연과 함께하는 실천방안도 재미적 속성이 있어야 한다. 자연사랑 및 보존에만 머물게 된다면 생활 속의 착한 선진화는 쉽지 않고, 진정한 자연과 함께하는 착한 선진화의 진정한 의미도 알기 어렵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가 가장 잘 접할 수 있는 부분부터 자연과 함께하는 실천운동을 재미도 있다고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자연재해 크게 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인류와 함께한 자연의 모습이 어떻게 변해오게 되는지 등등을 게임 캐릭터나 핸드폰을 활용한 다양한 앱(App)으로 개발되어 누구나 자연의 모습을 알 수 있고, 스스로들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모습은 아주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자연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할 필요가 있다. 물 한 방울을 절약하거나, 생활 속 재활용 생활화하거나, 자연 훼손이 가져올 문제를 고민해 보거나 할 필요가 있다. 미래세대가 똑 같은 제품을 만든다고 해도, 자연친화적 자동차, 생활용품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미리부터 가지고 있는 것과 아닌 것은 천차만별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연관련 착한선진화 실천방안도 모든 부분처럼 일회성, 전시성, 소수만을 위해 정책이 되어서는 국민의 공감을 얻기가 더욱 어렵고, 우리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나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문화를 만드는 아이디어들을 모을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의 자연관련 정책은 상대적으로 일반 국민의 호응을 얻는데 실패한 경우가 많았다. 이런 면에서 좀 더 국민에게 다가가는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자연과 함께하는 정책을 생각해 볼 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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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건의 글이 있습니다.
  장준우  ( 2017-12-11 )    수정  삭제 답글 
자연과의 공존을 모색하는 방법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의 일부터 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김지영  ( 2016-08-19 )    수정  삭제 답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하성수  ( 2016-08-21 )    수정  삭제 답글 
다양한 앱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실천방안'에 재미적 속성을 부여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권식  ( 2016-08-24 )    수정  삭제 답글 
지금 이 시점에서 다시 한 번 곱씹어 볼 만한 내용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윤다영  ( 2016-08-24 )    수정  삭제 답글 
생활 속의 실천을 강조하신 것이 인상깊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경  ( 2016-08-24 )    수정  삭제 답글 
잘 읽었습니다.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아야겠네요!
  김지예  ( 2016-08-24 )    수정  삭제 답글 
국민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자연관련 정책을 강구해야겠네요!
  전도훈  ( 2016-09-12 )    수정  삭제 답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최상연  ( 2016-09-18 )    수정  삭제 답글 
자연사랑이 하나의 일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효은  ( 2016-10-18 )    수정  삭제 답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